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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토크쇼 형식의 구성이 신선했으나..(092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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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대한늬우스와 함께하는 ‘리사이틀 인생쇼’
작성자 : 박지영(tod**)
조회 : 1741
등록일 : 2012.09.27 07:12

KTV의 DB인 대한늬우스를 활용해, 5060 시대를 추억하고,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한 것이, 반가웠습니다.

특히 가요무대와 토크쇼를 접목한 형식의 구성이 신선했습니다.

첫회는 <리사이틀 인생쇼>를 진행하게 된 김상희 씨를 스페셜로 꾸몄는데요. 그 시대를 추억할 수 있는 김 씨의 히트곡들과, 라디오 MC로 활동하는 근황이 소개돼 앞으로 <리사이틀 인생쇼>의 방향이 어떻게 흘러가는 것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초대손님과 함께, 화면을 보며 그 시대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도 좋았습니다.하지만, 원로가수에게만 노래할 기회를 주는 것은, 5060 세대들로만, 시청자층을 한정시킬 수 있어 보였는데요. 초대 게스트와 원로가수가 같이 노래하는 무대를 만들어, 간극을 줄이는 등 좀 더 시청자의 폭을 넓힐 필요가 있어 보였습니다.  게스트로 출연한 설운도 씨와 현숙 씨가 가수인데도 노래 한 곡 하지 못하고 들어간 것에 많은 시청자들이 아쉬웠을 것입니다.

또한, 대한늬우스를 활용한다는 방침인 만큼, 그 시절 자료 화면들을 좀 더 많이 활용했으면 했으나 오늘은 좀 빈약한 인상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리사이틀 쇼이고 방청객이 출연하는 만큼, 방청석을 좀 더 노출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한편,  김상희씨는 노래와 진행을 동시에 하기 어려웠을텐데, 열심히 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