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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로켓 발사는 안보리 결의안 정면 위반"
성김 주한 미국대사는 북한의 위성 발사는 역내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매우 도발적인 행위라면서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북한의 어떤 발사도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김 대사는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우리는 하나 돼 북한 미사일 발사에 반대합니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사는 이어 "미국은 6자회...
방송일자 : 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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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日, 북 로켓 대비 이지스함 한반도 주변 배치
미국과 일본이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비해 이지스함을 한반도 주변에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케이신문 등 일본 언론은 일본 해상자위대가 보유한 이지스함을 동해와 오키나와 주변에 배치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도 지난 4월 발사때와 마찬가지로 7척의 이지스함을 한반도와 일본 주변 해역에 배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 한국정...
방송일자 : 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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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정상 "한반도 비핵화 지지"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중인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파키스탄 대통령이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철도 건설에 우리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습니다.
이해림 기자입니다.
한때 북한과 핵 협력설이 나돌았던 파키스탄이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 자르다리 파키스탄 대통령은 이명박...
방송일자 : 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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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있는 정부로서 역할 다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국정의 마무리 작업이 잘 될 수 있도록 국무위원들이 마지막까지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 내에서 해야 할 일과 다음 정부로 넘겨야 할 일들을 구분해서 책임있는 정부로서의 역할을 다해달라며 이 같이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내일 무역의 날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무역 1...
방송일자 : 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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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속 전력 비상···당국 첫 수요관리
오늘 예년보다 빨리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력당국이 올 겨울 들어 첫 수요관리를 실시해 위기는 없었지만, 긴장의 수위를 높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올 겨울 우려했던 전력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현실이 돼가고 있습니다.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면서 전력 소비량이 증가해, 전력수급에 빨간불이 켜졌...
방송일자 : 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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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강화' 신고리 원전 1·2호기 준공
개선형 표준원전인 신고리 1, 2호기의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이미 상업운전에 들어가 전력을 생산중인 신고리 1, 2호기의 용량은 각각 100만kW급으로, 연간 국내 총 발전량의 약 3.3%를 차지합니다.
이번에 준공한 신고리 1, 2호기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속조치 중 12건을 반영해 기존 원전보다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정부는 준공식을...
방송일자 : 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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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호 선원들 귀국길 올라···내일 새벽 도착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납치됐다가 풀려난 제미니호의 한국인 선원 4명이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내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입니다.
김경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지난해 4월 30일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다가 1년 7개월만에 풀려난 제니미호의 한국인 선원들.
청해부대 강감찬함의 도움으로 안전지대인 케냐에 도착한 선원들은 건강검진과 휴식을 취하며 하...
방송일자 : 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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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기대수명 남 77.6세·여 84.5세
한국인의 기대수명에 관한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태어난 아이를 기준으로 평균 81.2세까지 살 전망이고, 남녀 수명의 격차는 6.8년으로 OECD 회원국 가운데 다섯번째로 컸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지난해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은 81.2세로, 작년보다 0.4년, 10년 전보다는 4.7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2011년...
방송일자 : 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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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참여율 35.6%···꾸준히 증가
배움에는 끝이 없다고 하죠.
우리나라 성인의 평생학습 참여율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학력이 높을수록, 소득이 많을수록, 그리고 나이가 적을 수록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유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컴퓨터 자격증을 따기 위한 컴퓨터 강좌와 제2의 인생 설계를 돕는 직업능력향상 훈련, 그리고 삶의 활력을 주는 다양한 스포츠 강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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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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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보험금 326억 미지급···조회 시스템 구축
보험사들이 사고 피해자들에게 보험금 326억 원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몰라서 보험금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금융당국이 제도 마련에 나섰습니다.
표윤신 기자입니다.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산지 2년도 안된 새 차가 이처럼 크게 망가졌다면 보험사에 추가 배상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들은 거의 없습...
방송일자 : 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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