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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직업·학력 차별' 문구 모두 삭제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에서 학력 만능주의를 조장하거나 특정 직업군에 대한 편견을 조장하는 내용이 모두 삭제됩니다.
학생들의 왜곡된 직업관 형성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연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고등학생들이 배우는 사회문화 교과서 내용입니다.
"한 달 급여가 최저 생계비라니... 역시 난 너무 가난해"
공장 노동자를 임금이 낮은 직업으로 묘사하...
방송일자 :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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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의 신, 어윈 올라프 전시회 [캠퍼스 리포트]
21세기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어윈 올라프'의 첫 한국 개인전이 공근혜갤러리에서 열렸습니다.
황유진 캠퍼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세계적인 네델란드 사진작가 '어윈 올라프'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는 종로구 공근혜갤러립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인 올라프의 전시회에는 그의 최신작 The Keyholes 시리즈의 대형 설치 작품 1점과 사진 6점 그리...
방송일자 :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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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쌀 생산량 급감···"수급에는 지장 없어"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과 재배면적 감소 등의 영향으로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올해 전국의 쌀 생산량은 모두 4백만 6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21만8천 톤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농림수산식품부는 국내산과 수입산을 포함했을 때 올해 쌀 공급 가능 물량은 4백2십1만 3천 톤으로, 수요 예상치보다 ...
방송일자 :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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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공습···지상군 투입 기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충돌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은 지상군 투입 가능성까지 내비쳤습니다.
미국은 이스라엘의 자위권 행사를 지지한다며 하마스에 공격을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이스라엘은 전투기에 이어 군함까지 동원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전역을 맹폭했습니다.
하마스 보안 건물은 물론 방송사가 입주한 건물까지 폭...
방송일자 :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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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콰이퐁 축제 열기 속 한국식품 '인기'
최근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을 타고 해외에서 한국산 식품의 인기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홍콩의 대규모 축제 현장에서 한국 식품을 알리기 위한 판촉 행사가 마련됐는데,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홍콩에서 여정숙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처음 먹어보는 한국산 스낵이지만 신선한 맛에 자꾸만 손이 갑니다.
여러나라의 음식들 중에서도 단연 인기가 높은 한국산 식품의...
방송일자 :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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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마동"이 달린다 [시니어 리포트]
100세 시대의 한국, 고령의 길목에서 육체와 정신적으로 피곤에 허덕이는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달리면 늙음의 속도를 줄일 수 있다는 마음으로 주말마다 달리는 칠순 어르신들이 있습니다.
문인수 시니어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미국이나 일본처럼 마라톤을 즐기는 고령자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올해 서울국제마라톤에 참가한 사람 가운데 ...
방송일자 :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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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NEWS 10 (179회)
"올 겨울 전력위기···절전 동참 절실" / 아끼지 않으면 전력대란 '1월이 큰 고비' / '예비전력 400만kW 사수' 고강도 대책 추진 / 겨울철 에너지 절약 이렇게 하세요 / 아세안·UAE와 '경제 네트워크' 확대 / 경미한 학교폭력, 졸업 즉시 학생부 기록 삭제 / 이 대통령, 중국 시진핑 총서기에 축전 / 시진핑 체제 출범후 中 고위 대표단 첫 방한 / 이스라엘-하마스 교전…가자지구 '전운 고조' / 추락 블랙이글 잔해 수거···원인 조사 / 국외입양인 16만명···뿌리찾기 적극 지원 / 실버합창단의 아름다운 도전 [시니어 리포트] / 진흥저축은행 영업정지···다음주 영업재개 / 차세대 영상인 축제 'BUDi 2012' [캠퍼스 리포트]
방송일자 : 201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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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전력위기···절전 동참 절실"
갈수록 늘어나는 전력사용량에 더해 원전까지 정지하면서, 올 겨울에 심각한 전력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가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는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김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황식 국무총리
"이번 동절기에도 전력부족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다시 한 번 정부의 절전대책에 큰 힘을 모아주실 것을...
방송일자 : 201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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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지 않으면 전력대란 '1월이 큰 고비'
정부가 이렇게 대국민 담화를 통해서 절전 동참을 호소하고 나선 건, 그 만큼 올 겨울 전력수급이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피크수요대의 전력 분산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력수요가 해마다 크게 증가하면서, 전력 예비율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겨울은 영광 원전 3호기와 5·6호기...
방송일자 : 201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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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전력 400만kW 사수' 고강도 대책 추진
올 겨울 이같은 전력대란을 이겨내기 위해서 정부가 고강도 대책을 추진합니다.
산업계와 공공기관, 대형건물의 전력사용 감축을 통해 예비전력을 400만kW 이상으로 유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계속해서 표윤신 기자입니다.
정부는 전체 전력의 반 이상을 쓰고 있는 산업계에 320만kW의 전력 감축을 주문했습니다.
전기 사용량이 3천kW를 넘는 대형사업체 6천...
방송일자 : 201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