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는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스마트폰의 외부버튼만 누르면 경찰로 자동 연결됩니다.
행정안전부는 국내외 7개 스마트폰 제조업체와 '스마트폰 원터치 신고 서비스'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생산하는 스마트폰에 외부 버튼을 누르면 경찰로 자동 연결되는 기능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려면 해당 스마트폰을 구입한 뒤 내년 1월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되는 '112 긴급신고 앱'을 내려받아야 합니다.
이 앱을 내려받으면 스마트폰 화면을 열지 않고 특정 외부버튼을 3초 이상 누르는 것만으로 112 신고센터 연결과 위치정보 제공이 동시에 이뤄집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