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캄보디아 중남부지역에서 발생한 급성질환의 원인이 엔테로바이러스 71형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캄보디아를 여행할 때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여행 중 고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바로 의사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캄보디아에서는 지난 4월 이후 생후 3개월부터 11개월 이하의 어린이 상당 수가 엔테로바이러스에 감염돼 61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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