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열심히 일하고 있어서인지 노년의 모습이 잘 그려지지 않고 또 그 때가 그렇게 심각하게 다가오지도 않습니다.

하나님도 인생을 보시며 이해 못하시는 부분이 있다네요.
"젊을 때는 몸도 상해가며 열심히 돈을 벌다가
늙을 때는 아픈 곳에 그동안 번돈을 다 써버린다."
젊을 때, 건강도 돌보며 일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나에게 하는 말같습니다.

은퇴 후 고민보다도 지금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나에게 어떠한 투자를 해야 하는지 가 중요하다는 교무님 말씀에 공감이됩니다.
노년의 결실은 지금부터 =
노후대책은 지금부터 =
부부관계 모습은 지금부터 =
자녀와의 관계는 지금부터 =
노년에 일하는 모습은 지금부터...
지금 잘 살면 된다는 말씀이지요?

어떻게 보면 성직자 네분께서 노후준비를 가장 잘 하시는 분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오늘 방송도 감사했습니다.
진행하신 다일공동체 최일도 목사님 멘토되신 김용해 신부님, 마가 스님, 권도갑 교무님 감사합니다.
제작진께도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