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년 실업"이란 주제로 프로그램을 보면서 수많은 것들을 느꼈습니다.
저도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청년실업자 중의 한 사람이었으니까요...
저도 참 취업을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하고 일자리를 알아보고 했음에도...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포기와 좌절을 맛봐야했던...
그 아픔을 잊을 수 없으며,
솔직히, 아직도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는 현실에 마음이 답답합니다
이 시대를 보면 참 악순환의 고리와 고리가 물리고 물려서 끊어지지는 않고 반복됨에 있어서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문제들만 놓고 본다면 아직도 참 힘들고 어렵기만 합니다...
하지만,
저는 오늘의 이 시대를 보면서 무엇보다 더 이 세대가 함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고자 노력해야 하는데 - 일자리를 찾기 전에 고연봉에 안정된 직장을 꿈꾸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이 정말 하고 싶어하는 일은 무엇인가, 내가 누구인가? 에 대해서 정체성을 찾고, 자존감을 회복시켜줄 수 있는 그 일을 먼저 함께 찾고 해결해야 되지 않은가? 하고 봅니다
참 이 시대가 어렵다고들 합니다
다시 한번 내가 누구인가? 무엇을 해야하는가? 과연 나의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를 찾을 수만 있다면 이 시대도 다시 한번 밝아지고 힘차게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다시 한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