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경제정책조정회의가 열렸습니다.
회의의 주된 논의 내용이 환경서비스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이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국제적으로 환경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오는 2010년까지 선진국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환경 컨설팅업 등 유망분야를 집중 지원키로 했습니다.
그 결과 내년부터 환경컨설팅업체에 대한 환경개선자금으로 540억 원이 융자됩니다.
이에 대한 조건은 10년 거치에 이율은 3.25%이고, 재활용업 육성 융자자금의 이자율 또한 현재 연 3.75%에서 3%로 인하됩니다.
정부가 차세대 환경자동차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일반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환경이라는 문제는 삶의 질 향상이라는 국민의식이 높아지면서부터 정부의 중요 과제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가 기술 뿐 만이 아닌 환경 선진국으로 거듭나는 그 날을 꿈꿔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