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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PA 조속 타결···물관리사업 수주 타진
이명박 대통령이 4박5일간의 인도네시아, 태국 순방을 마치고 어제 귀국했습니다.
순방 성과와 의미를 이해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민주주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인도네시아가 만든 발리 민주주의 포럼.
포럼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일본의 역사 인식을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인권유린에 대해 당사국의 솔직...
방송일자 : 201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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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자기소개서 '5%만 비슷해도 검증'
앞으로 입학사정관 전형 서류로 내는 대입 자기소개서가, 다른 글과 5%만 비슷해도 표절 여부를 조사받게 됩니다.
또 각 대학들은 서류 검증을 담당하는 입학사정관을 1명 이상 의무적으로 확보해야 합니다.
송보명 기자입니다.
이번 대입 정시모집부터, 입학사정관 전형 서류로 내는 자기소개서가 다른 글과 5% 이상만 비슷해도 표절 여부를 조사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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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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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신용카드 불공정 약관 손본다
최근 신용카드 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했다 신용불량자로 전락하는 등 피해가 많습니다.
문제는 제대로 된 안내가 없는 금융사들의 일방적인 약관인데, 공정위가 개선에 나섰습니다.
이연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른바 '약탈적 대출'로 불리는 신용카드사의 리볼빙 서비스.
카드를 쓴 다음 결재액 일부만 갚고, 나머지는 다음 달로 미룰 수 있어 언뜻 편리해 보이지만...
방송일자 : 201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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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저성장·저금리 대응팀' 구성
경제성장률 둔화와 저금리 기조에 따른 금융권의 충격이 가시화하자 금융당국이 대책팀을 꾸렸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은행과 금융투자·보험·비은행 등 4대 금융권역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가 참여한 '저성장.저금리 대응 태스크포스'를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TF는 저성장.저금리가 권역별 금융회사에 주는 영향 등을 분석하고 위기 상황을 극복할...
방송일자 : 201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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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은행 책임 가린다···보상기준 검토
금융권이 보이스피싱 피해에 대한 은행의 책임 유무를 가려 보상하는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법률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당 수백만~수천만원에 이르는 피해에 은행도 책임을 져야 한다는 민원이 이어지면서 이를 판단할 잣대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섭니다.
하지만 은행들은 법률과 약관의 면책조항을 들어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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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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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한국, 2031-2060년 성장률 1%로 추락"
2031년부터 2060년까지 우리나라의 평균 경제성장률이 1%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는 '장기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구매력평가를 기준으로 한국의 평균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2030년까지는 2.7%를 유지하겠지만 2031년부터 30년간은 1%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같은 성장률 둔화는 우리나라가 OECD 국가들 가운...
방송일자 : 201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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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5호기 이르면 내달 5일 가동 재개"
미검증 부품 교체 작업으로 가동이 중단된 영광 원전 5·6호기 가운데 5호기가 이르면 다음달 5일부터 가동이 재개될 전망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영광원전 5,6호기의 재가동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교체 필요 품목 201개 중 193개에 대한 구매 계약을 마쳤고, 이달 25일부터 입고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우선 1기라도 먼저 재가...
방송일자 : 201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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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제방위산업전···방산 수출 '가속'
최근 인도네시아에서는 아시아 최대의 국제방위산업전이 열렸습니다.
우리나라 업체들도 대거 참여해 국산 장비의 우수성을 알렸습니다.
김용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인도네시아 하늘에서 펼쳐진 국산 군용기 KT-1의 화려한 곡예비행.
수직 상승과 하강, 급선회 등 뛰어난 기동성을 뽐냅니다.
국산기술로 개발한 최초의 군용기 KT-1은 10여 년 전 인도네시아...
방송일자 : 201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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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 달라졌어요"···신세대 병영생활 체험
비좁은 매트리스에서 칼잠을 자고, 구둣솔로 군화에 광을 내던 군생활...이젠 이런 것들이 옛날 이야기라고 합니다.
신세대의 군생활, 어떻게 달라지는지 이지수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1990년대 생활관입니다.
얼룩무늬 전투복을 입던 시절, 20명이 함께 지내는 비좁은 공간에서 2인용 매트리스에 3명이 누워 일명 '칼잠'을 자야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방송일자 : 201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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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대 2곳 역사 속으로' 2014년 해체 검토
주로 전방부대로 배치되는 신병들이 3박4일간 머무는 육군 보충대 2곳이 오는 2014년 해체될 전망입니다.
군 당국은 경기도 의정부의 306 보충대와 강원 춘천의 102 보충대를 오는 2014년쯤 해체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군 내부와 관련부처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군의 한 고위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육군은 연말까지 보충대 해체 이후 부지활용 계획을 수립...
방송일자 : 201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