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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고금리 대출, 6.5% 저금리 전환
대부업체 등에서 고금리 대출을 쓰는 대학생의 수가 10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청년들이 사회에 나오기도 전에 신용불량의 수렁에 빠지지 않도록, 고금리 부담을 덜어주는 전환대출이 출시됩니다.
보도에 표윤신 기자입니다.
서울 시내 사립대의 한 학기 등록금은 평균 400만 원.
취업 사교육비 등 한 달 평균 용돈도 60만원이나 들다보니, 요즘 대학생들은 ...
방송일자 :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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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만명, 연리 30% 이상 대부업체 이용"
국내에서 저신용자 250만명이 제도 금융권 이용이 어려워 30% 이상의 고금리를 부담하면서 대부업체를 이용하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어제 열린 한 심포지엄의 기조연설에서,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원장은 그러면서, 정부와 금융당국은 서민의 금융애로를 해결하고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의 성장기반...
방송일자 :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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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죄 공소시효 올해 안에 없앤다
법무부가 살인죄에 대한 공소시효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현재 25년인 살인죄의 공소시효는 이르면 올 하반기에 폐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용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1986년부터 5년 동안 발생한 화성 연쇄살인사건과 1991년 대구에서 발생한 개구리소년 납치살인사건.
이 두 사건의 공통점은 이미 공소시효가 지나 범인을 잡더라도 기소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방송일자 :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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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지구촌
프랑스-이탈리아 "부채위기 해결 충분치 않다"
방송일자 :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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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100일…기업·시민 체감도는?
한미FTA 발효 100일을 앞두고 마련한 연속기획 시간입니다.
우리 기업들과 소비자들은 한미FTA의 효과를 얼마나 어떻게 체감하고 있는지, 이연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 동대문구에서 주방용품 씽크볼을 제작하는 업체입니다.
내수시장에서는 업계 1위를 기록했지만, 유독 미국시장 만큼은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10년 전 미국시장에 진출했지만, 거래량...
방송일자 :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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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엑스포 관람…해답은 '맞춤형 동선'
여수엑스포장의 몇몇 인기 전시관에 관람객이 몰리면서, 대기시간이 많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선을 미리 잘 짜면, 기다리지 않고 두루 둘러볼 수 있는데요.
김현아 기자가 그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지난달 12일 개막 이후 여수엑스포를 찾은 관람객 수가 164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평일 하루 평균 4만명, 휴일에는 6만명이 엑스포장을 찾으면서, 일...
방송일자 :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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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 D-42 이 선수를 주목하라
런던 올림픽이 이제 꼭 42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 이상을 따내 10위 이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우리 선수단은 지금 이시간에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데요.
이번 올림픽에선 과연 누가 금빛 낭보를 전해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주목해 볼 한 선수들은 누군지,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팽재용 기자 어서오...
방송일자 :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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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전 봉사'로 국민발전소 주간 개시
정부가 선포한 '국민발전소 주간'이 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온 국민이 전기를 아껴 발전소를 짓는 효과를 내자는 취지의 국민발전소 주간 첫날은 절전 봉사활동으로 시작됐습니다.
여정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가전기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도 콘센트를 통해 빠져나가는 전기.
우리나라 가정 전체가 이 대기전력으로 낭비하는 돈이 연간 4천500억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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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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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100% 달성 첫 마이스터고 탄생
산업 수요 맞춤형 학교인 마이스터고는 내년에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데요, 3학년 1학기가 채 끝나기도 전에 취업 100%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룬 첫 마이스터고가 탄생했습니다.
노은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반도체와 LED 공정에 쓰이는 첨단 부품을 만드는 한 중소기업.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 역수출 중인 이 회사는 마이스터고에서 내년 신입사원 두 명을...
방송일자 :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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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24 가입자 1천만명 돌파
인터넷포털사이트 민원24에 접속하면 구청이나 주민센터를 가지 않고도 주민등록 등·초본 등을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는데요, 하루 평균 22만명이 찾는 민원24가 가입자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김유영기자입니다.
직장인 서용준 씨는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할 때면 어김 없이 인터넷을 이용합니다.
굳이 주민센터에 가지 않고도 언제든 필요한 민원...
방송일자 : 201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