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정부, '고교 교과서 검정 결과' 오늘 발표
일본 정부는 오늘 오후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등에 대한 검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난해의 경우 검정을 통과한 39종 가운데 독도 관련 기술이 처음으로 포함된 6종 등 모두 21종의 사회과 교과서에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후 발표될 올해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 결과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교육기본...
방송일자 : 2013.03.26
-
굿모닝 지구촌
안녕하세요, 굿모닝 지구촌입니다.
여성을 상대로 한 성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인도에서 한국 여자 유학생이 버스를 타다 성추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가해자를 체포했습니다.
먼저 인도입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전 6시 인도 동부 콜카타시에서 유학중인 한국인 여대생이 시내 여행을 하려고 버스를 타 인도인 20대 남성에게 ...
방송일자 : 2013.03.26
-
오늘 한중일 FTA 1차 협상
한중일 3국 간 FTA 제1차 협상이 오늘부터 사흘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됩니다.
한중일 FTA 협상이 시작되는 것은 2003년 3국 간 민간 공동연구가 시작된 지 10년 만입니다.
이번 1차 협상에서는 FTA의 협상 범위 협상 방식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송일자 : 2013.03.26
-
살인죄 양형기준 대폭 상향조정
앞으로 참작할 만한 동기가 없는 살인죄를 저지르면 최고 무기징역형을 권고하는 등 살인죄 양형기준이 대폭 상향조정됩니다.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어제 전체 회의를 열고 살인죄와 성범죄에 대한 권고 형량을 높이는 내용의 양형기준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새 양형기준안을 보면 살인 유형 가운데 '극단적 인명경시'의 경우 보통 징역 22년에서 27년을 선고하던 것을...
방송일자 : 2013.03.26
-
펠르랭 장관, 한국 중소기업에 프랑스 진출 독려
한국 입양아 출신인 프랑스의 플뢰르 펠르랭 장관이 입양된 이후 40년 만에 한국을 찾았는데요.
한국과 프랑스 기업인들을 만나 양국의 교류와 협력을 강조하는 건 물론, 각종 행사에 참석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노은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가 한국에서는 상당한 인기가 있는 것 같아요. 어제 거리에서 많은 환대를 받았거든요."
한국 입양아 ...
방송일자 : 2013.03.26
-
장인의 손끝으로 만든 '전통 한지' [시니어 리포트]
2년 전 프랑스에서 145년 만에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의 귀환을 계기로 우리 전통 한지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는데요.
수백년 세월에도 빛깔과 광택이 변하지 않는 우리 전통 한지의 제조과정을 유한권 시니어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산 좋고 물 좋은 문경에는 조선시대부터 4대를 이어 온 조그마한 전통한지 제조공장이 있습니다.
이곳은 ...
방송일자 : 2013.03.26
-
2층 버스 타고 전통시장 투어 [캠퍼스 리포트]
외국 여행을 가게 되면 타보고 싶은 것 가운데 하나가 시내 관광을 시켜주는 천장이 개방된 2층버스인데요, 우리나라 서울에도 이 2층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김보나 캠퍼스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달리는 버스 안.
사람들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버스 밖의 풍경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버스에서 내려다보는 자동차와 사람들이 작아보입니다.
이 2층 버스...
방송일자 : 2013.03.26
-
굿모닝 투데이 (367회)
한미, 북 국지도발에 공동대응 강화 / 北 김정은, 특수부대 잇달아 시찰 / 대피소 24시간 개방···평온 속 '긴장감' / "방송·금융사 마비 악성코드 미국·유럽에서 유입" / 농식품도 '창조경제'···유통구조 개선 / 박 대통령, 방송통신위원장에 이경재 전 의원 지명 / 박근혜 대통령, 오늘 취임 한 달 / 산업통상자원부·중소기업청 오늘 업무보고 / 굿모닝 지구촌 / 신기전 420년 만에 복원 [시니어 리포트] / 노르웨이 학생들, '택견 배우러 왔어요' [캠퍼스 리포트]
방송일자 : 2013.03.25
-
한미, 북 국지도발에 공동대응 강화
북한의 국지도발 위협이 점점 커져가는 가운데 우리 군과 미군이 공동 대응을 강화한 대비계획에 서명했습니다.
앞으로는 우리 군이 요청하면 바로 미군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는데요.
어떤 계획인지 이지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장병 46명의 목숨을 앗아간 천안함 폭침사건.
3년 전 이맘때 NLL 남쪽인 백령도 서남쪽에서 발생했습니다.
북한은 지금도 서해...
방송일자 : 2013.03.25
-
北 김정은, 특수부대 잇달아 시찰
이런 가운데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이른바 '폭풍군단' 산하의 특수부대로 알려진 군 부대를 잇달아 시찰하고 대남 강경발언을 쏟아냈습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 주말 제1973 군부대 지휘부와 산하 대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제1위원장이 시찰한 이 부대는 11군단 산하 ...
방송일자 : 2013.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