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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다양한 체험학습 인기
주5일제 수업이 시행되면서 매주 쉬는 토요일을 아이들과 어떻게 보낼까 고민되실 텐데요, 가까운 박물관이나 문화시설에서 운영중인 토요 체험 프로그램에 보내는 건 어떨까요?
김유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개관 시간에 맞춰 이른 아침 박물관을 찾은 학생들.
주5일제 수업으로 학교 수업이 없어지자 토요일 아침 박물관을 찾은 겁니다.
해설을 들으며 유물을 하나...
방송일자 :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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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수업 두번째 토요일, 13.4% 학교서 활동
교육과학기술부는 주5일 수업제 전면시행 이후 두번째 토요일인 지난 10일 전체 학생의 13.4%인 93만5천913명이 학교 토요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첫 토요일인 지난 3일 학교 토요프로그램에 참가한 61만8천251명보다 51.4% 늘어난 수치입니다.
프로그램별로는 토요돌봄교실에 3만6천935명, 토요방과후학교에 70만5천487명, 토요...
방송일자 :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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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학교폭력 피해접수 시작···치료비 지급
다음달부터 교육당국이 학교안전공제회를 통해 학교폭력 피해자들의 피해사례를 공식 접수합니다.
이에 따라 폭력 피해자는 병원 진단서나 입원 기록을 제출하면 치료비를 즉시 지급받게 되고, 공제회와 시도 교육청은 피해학생에게 지급한 비용을 가해 학생 측에 청구하게 됩니다.
또 가해자는 특별교육이나 심리치료를 받아야 하며 특별교육의 경우 보호자도 함께 받도록했고...
방송일자 :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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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청년 해외 인턴' 중동 진출 지원
<!--StartFragment-->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정부가 제2중동 붐을 맞아 올해 중동지역 해외 취업과 인턴, 봉사단 파견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용남 기자입니다.
청년들의 중동 진출 기회가 확대됩니다.
국무총리실은 정부의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사업을 통해 올해는 중동지역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송일자 :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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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맛'에 취한 일본 열도
지난해 농식품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 전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정부는 FTA로 인한 개방을 앞두고, 피해가 예상되는 농식품 분야를 오히려 수출 주력 품목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올해는 농식품 수출 1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잡았는데, 특히 한국식품의 인기가 높은 일본 시장은 가장 중요한 수출 전략 지역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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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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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지구촌
美대북인권특사, 탈북자논의 유엔회의 참석
방송일자 :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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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한일, '자유와 박애'의 동반자"
<!--StartFragment-->어제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 등 큰 피해를 가져온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지 1년 되는 날이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일본 유력신문인 아사히 신문에 기고문을 보내 일본 국민들을 위로하고 재도약을 위해 한국도 응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3월 11일 센다이와 후쿠시마 등 동일본 지역에...
방송일자 :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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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어도 보도' 관련 中대사관 직원 초치
외교통상부는 최근 중국 당국자가 이어도의 관할권을 주장했다는 중국 언론보도와 관련해 오늘 주한중국대사관 관계자를 초치할 예정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사실여부와 배경을 확인할 계획"이라면서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대응 여부와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류츠구이 중국 국가해양국장은 지난 3일 관영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어도가 중국 관할해...
방송일자 :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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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가문'···3대 걸쳐 14명이 '빨간명찰'
가족과 친척 등 3대에 걸쳐 모두 14명이 이른바 빨간명찰을 단 해병대 가문이 있어 화제입니다.
대를 이은 해병대 가문을 강필성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해병대 상륙지원단 주임원사인 문성탁 원사.
27년째 해병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베테랑입니다.
문 원사에게 특별한 두 후배 부사관들이 찾아왔습니다.
군기가 바짝 든 이들은 문 원사의 아들인 문성찬 하...
방송일자 :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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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경력 살려 사회에 재능기부
전문 능력을 갖고도 출산이나 육아, 정년퇴직 등으로 일을 놓게 된 분들 주위에 참 많은데요.
이들의 재능을 필요한 곳에 연결해주는 사회공헌 일자리사업이 최근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명화 기자입니다.
활기찬 음악과 함께 익숙한 목소리가 흘러나옵니다.
이곳에서 매주 한차례 지역의 공연소식과 그림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안영주씨.
안씨는 20여년 전만 해도 ...
방송일자 : 2012.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