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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지구촌
굿모닝 지구촌
방송일자 : 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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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로 신한류 3.0시대 연다
정부가 우리 전통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올해 3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한류열풍의 주역인 K-POP 등 대중문화에 전통문화를 접목시켜 한류의 지평을 넓혀가겠다는 것인데요.
팽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한류 열풍은 드라마와 K-POP 등 대중문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중문화의 기반이되는 전통문화는 국내외 인지도가 떨어...
방송일자 : 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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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유출 인구, 40년만에 유입 추월
최근 10년 동안 수도권 지역으로 유입되는 인구가 계속 줄어들면서, 작년에는 들어온 인구보다 빠져나간 인구가 더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0년 만에 처음입니다. 김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통계청이 국내인구이동을 조사해봤더니, 지난해 수도권 인구 8천 명이 순유출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유출은 해당 지역으로 들어오는 인구보다 빠져나간 인구가 더...
방송일자 : 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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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 슈퍼도 1회용 비닐백 판매 중단
<!--{13279680440780}-->대형마트에 이어서, 다음달부터 기업형 슈퍼마켓에서도 1회용 비닐 쇼핑백이 판매되지 않습니다.
장 보러 가실 때 장바구니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여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울의 한 기업형 슈퍼마켓.
장을 보는 손님들이 자연스럽게 비닐 쇼핑백을 사용합니다.
또 다른 지역의 기업형 슈퍼.
이곳 역시 1회용 비닐...
방송일자 : 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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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경상흑자 276.5억달러···14년째 흑자
지난해 경상수지가 276억5천만달러 흑자를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14년 연속 흑자 행진을 기록한 것인데, 대외 경기 악화 속에서도 수출이 호조세를 보인 덕분입니다.
강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은행이 잠정 집계한 결과 지난해 경상수지는 276억5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흑자 규모는 재작년보다 17억4천만달러 줄었지만, 1998년 이후...
방송일자 : 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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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근로 개선 본격 시동
국가와 직장과 내 가족을 위해 오랜 시간 일하는 문화가 존중받던 시절 있었죠.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 그랬는데요.
하지만 이젠 법정근로시간을 초과해가며 일하는 문화도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정부도 우리 사회 뿌리 깊은 장시간 근로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근로감독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정명화 기자와 알...
방송일자 : 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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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제 행사 사이버테러 대비 강화
올해는 핵안보 정상회의와 여수 세계박회 등 중요한 국제 행사들이 상반기에 국내에서 열립니다.
정부는 사이버 테러 위협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정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는 3월26일부터 이틀간 서울서 열리는 핵안보 정상회의.
세계 50여개국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이 참가하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정상회의입니다
오는 5월12일...
방송일자 : 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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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선정 '차기 전투기' 경쟁 열기 '후끈'
2016년 이후 우리 영공을 책임지게 될 첨단 전투기 60대를 도입하는 차기 전투기 3차 사업 입찰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총예산만도 8조원이 넘는 최대 무기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내로라하는 전투기 제조사들의 경쟁도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보도에 강필성 기잡니다.
오는 2016년까지 첨단 기능을 갖춘 5세대 전투기 60대를 선정하는 차기 전투기 사업 총예산...
방송일자 : 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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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전문가 93명 5급 공무원 발탁
다양한 민간 경력을 가진 인재들을 5급 국가공무원으로 발탁하기 위해 정부가 지난해 처음으로 민간경력자 일괄채용 시험을 실시했는데요.
분야별로 93명의 민간 전문가들이 선발됐다고 합니다.
김유영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에서 다목적 위성 '천리안'개발에 참여했던 김해연씨는 이번에 기상사무관으로 채용될 예정입니다.
국가기상위성센터에서...
방송일자 : 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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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장관, '재벌세' 도입 공개 반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야권에서 검토 중인 '재벌세'는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외국인 투자를 위축시킨다며 반대의 뜻을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각 정당의 대기업집단 때리기는 전 세계적 양극화에 대한 반작용의 측면도 있지만, 가진 쪽과 힘있는 쪽에 대한 지나친 질타는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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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2.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