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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기능인에 처음으로 훈·포장 수여
42년 동안 주경야독하며 건설 현장에서 일해 온 근로자가, 처음으로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습니다.
정부는 건설 기능인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약속했습니다.
송보명 기자의 보도입니다.
19살의 나이에 건설 현장에 첫발을 들여놓은 윤이중씨.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제대로 공부 한 번 못하고 건설 현장에 청춘을 바친 윤씨는, 한 때 빚 독촉에...
방송일자 : 201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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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방조제 조사…붕괴 위험 없어"
새만금 2호 방조제에 대해 제기된 붕괴 우려와 관련해, 정부가 전 구간에 대한 정밀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민관 합동 조사 결과, 정부는 방조제의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여정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라북도 군산시와 고군산군도, 부안군을 연결하는 새만금 방조제입니다.
얼마 전 2호 방조제 일부 구간이 유실돼, 붕괴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있...
방송일자 : 201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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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차 운전자 안전소홀시 최고 20만원 과태료
학원차 등 어린이 통학차량의 운전자가 어린이의 안전을 살피지 않으면 최고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행정안전부는 모래부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통학 차량에 별도의 인솔 교사가 없을 때 운전자는 어린이나 유아가 좌석에 앉아 있는지 아니면 보도나 길 가장자리 등 안전한 장소에 도착했는지 ...
방송일자 : 201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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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냄비에 1억1천만원 수표…역대 최고액
한국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 모금에서 역대 최고 금액인 1억1천만원짜리 수표가 등장했습니다.
한국구세군은 "지난 4일 60대 초반 남성이 명동 우리은행 앞 자선냄비에 좋은 곳에 써달라며 봉투를 넣었는데, 나중에 금액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1억1천만원짜리 수표가 담긴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1928년 첫선을 보인 구세군 거리 모금 사상 최고액입...
방송일자 : 201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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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연구진, 뇌 신경 지도 세계 최초 개발
우리 몸의 뇌는 기억과 학습, 감정 등 중요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수백 억 개의 신경 세포가 활동하는 결과인데, 지금까지 이 신경망을 시각적으로 그려내는 기술은 뇌 과학자들의 오랜 숙제였습니다.
이번에 국내 연구진이 그 기술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노은지 기자입니다.
뇌의 신경 세포들이 끊임없이 신호를 주고받습니다.
신호를 주는 신경 세포가 파란색...
방송일자 : 201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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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K-POP팬들 "한국에 와서 행복해요"
세계 15개국에서 진행된 ‘K-POP 월드 페스티벌’ 예선을 통과한 43명이 본선무대에 서기 위해 꿈에 그리던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어제는 그들이 열광하는 가수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팽재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러시아에서 온 파이 코즐로바 율리아.
올해 17살입니다.
이 앳띤 소녀가 K-POP 가수들의 춤은 물...
방송일자 : 201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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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 브리핑
오늘자 신문들의 주요 기사들을 전해드리는 조간 브리핑 시간입니다.
박상병 시사평론가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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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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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수익금 환수 강화…합리적 포상금 지급
정부가 중대한 범죄로 벌어들인 수익금에 대해서 환수조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내년부터 불법 유사석유를 만들거나 아동이나 청소년을 이용해 부정하게 벌어들인 수익은 전액 국고로 귀속됩니다.
강필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4월 김제 마늘밭에서 발견된 110억원.
알고보니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으로 벌여들인 돈이었습니다.
국가가 부당하게 벌어들인 범죄...
방송일자 : 201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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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살리는 '마을 기업'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앞장서는 마을기업.
정부가 이번에 우수 마을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올해는 어떤 마을기업이 선정됐을까요.
김유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올해로 운영 10년째인 수제화 제조업체입니다.
하루 평균 350켤레의 여성화를 생산해 온라인 쇼핑몰과 거래처로 납품하고 있지만, 지역에서 운영하는 수...
방송일자 : 201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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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확대 소기 성과…"민생 국민공감 한계"
정부가 올 한해 추진한 주요 정책에 대한 자체 평가 결과, 수출 확대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같은 국정과제에서는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 같은 민생안전 분야에서 국민들의 공감을 얻는 데는 한계가 있었던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올해 정부가 추진한 중점 업무들은 어떤 평가를 받았을까?
김황식...
방송일자 : 201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