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병력감축···전략 우선 순위 '아시아'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는 육군과 해병을 중심으로 군 병력 규모를 감축하고, 해외 주둔 미군 전략의 우선순위를 아시아 지역으로 돌리는 새로운 국방전략을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과 리언 패네타 국방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펜타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글로벌 리더십의 지속: 21세기 국방의 우선순위'라는 제목의 새 국방전략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오바마 대...
방송일자 : 2012.01.06
-
청와대 "美 국방전략, 우리 안보에 큰 영향 없어"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미국이 육군병력과 국방비를 줄이는 내용의 새 국방전략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우리 안보에 큰 영항을 주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오늘 브리핑을 통해 미국의 새 국방전략은 충분히 예상돼왔던 것이고 발표 전 우리 정부와 충분히 협의하고 율된 입장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방위비 분담 증액 ...
방송일자 : 2012.01.06
-
국회 문방위, 미디어렙법 여당 단독처리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는 어제 저녁 전체회의를 열고 `1공영 다민영' 미디어렙체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미디어렙 관련 법안을 여당 단독으로 처리했습니다.
미디어렙법은 KBS·EBS·MBC를 공영으로 묶어 1공영 미디어렙을 두도록 했고, 그동안 논란이 돼온 종합편성채널의 경우 `1사 1미디어렙' 형태로 미디어렙을 적용하기로 했습...
방송일자 : 2012.01.06
-
이 대통령 "지관 스님 발자취, 영원히 남을 것"
이명박 대통령은 대한불교 조계종 지관 대종사의 영결식 추도메시지를 통해 대종사는 입적하셨지만 남긴 발자취는 우리 곁에 영원히 남아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경남 합천 해인사에서 열린 지관 대종사 영결식에서, 최광식 문화부 장관이 대독한 추도 메시지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지관 대종사께서는 한국 불교의 유구한 법맥을 이운 우리시대의...
방송일자 : 2012.01.06
-
전주역사박물관 '용띠해 특별전' 성황
'흑룡의 해'를 맞아 전주역사박물관에서 '용띠해 특별전'이 열리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정민 ktv 캠퍼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60년 만에 한 번 오는 '흑룡의 해'를 맞아 용띠해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전주시 전주역사박물관입니다.
'2012 여의주를 입에 문 용처럼'이란 부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는 용과 관련된 유물 30여 점이 한자리에 ...
방송일자 : 2012.01.06
-
KTV 13 (63회)
한파 기습···전력 수급 연일 '비상' / 외교부 "한반도 정세 안정적 관리" / 재정부 "불안요인 지속···민생안정 주력" / 스마트폰으로 학생총회 참여한다
방송일자 : 2012.01.05
-
한파 기습···전력 수급 연일 '비상'
<!--StartFragment-->
어제 오늘 한파가 이어지면서, 연일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경아 기자!
네, 지식경제부에 나와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네, 연일 이어지는 한파로 하루 최대 전력 사용량이 최대치를 넘나들면서,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영하권 기온을 보인 어제 오...
방송일자 : 2012.01.05
-
외교부 "한반도 정세 안정적 관리"
<!--StartFragment-->외교통상부가 오늘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2012년 업무계획을 보고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해림 기자!!
네, 외교통상부입니다
북한은 현재 김정은 부위원장 체제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한반도 문제가 중요한 현안이 됐을 것 같은데요?
네, 올해 외교부의 핵심과제는 ...
방송일자 : 2012.01.05
-
재정부 "불안요인 지속···민생안정 주력"
정부는 유럽 재정위기 등 불안요인과 원유가격 상승 우려 등으로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경제동향' 1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고용 개선 흐름이 유지되고 있지만 주요 실물지표가 다소 부진한 가운데 물가 불안 요인이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생활물가 안정과 일자리 창출 노력을 통해 서민생활 ...
방송일자 : 2012.01.05
-
스마트폰으로 학생총회 참여한다
스마트폰은 개인 스케줄 관리부터 내비게이션까지 우리생활 깊숙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곳이 없는데요.
최근에는 대학가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총회를 여는 사례까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현민 KTV 캠퍼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의 한 대학 강당, 모여 있던 학생 100여 명이 환호성을 지릅니다.
시험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총회 정족수 4천500...
방송일자 : 2012.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