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중소기업의 93%가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수출 중소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환율 하락에 따른 피해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특히 가전과 자동차부품 기업은 원화가치의 가파른 상승에 비해 엔화가치는 급락하면서 가격 경쟁력에서 일본기업에 밀려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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