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가 개학을 앞두고 대학생 전세임대주택에 당첨된 학생들이 전셋집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자, 직접 전세물량 확보에 나섰습니다.
LH는 대학가 인근에 전세물량이 부족하고 대학생들이 경험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다는 판단에 따라, LH 직원을 중개업소 등에 보내 주택을 확보해 학생들에게 알선하기로 했습니다.
지역본부도 신청된 접수물량을 신속하게 계약하기 위해 전 지역본부에 전세지원전담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며, 학생을 위한 1대1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대학생 전세임대주택은 어제까지 천500여건이 계약 완료됐고, 천400건은 권리분석이 완료돼 계약이 진행 중이어서, 총 3천건 가량의 계약이 사실상 성사됐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