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에서 하위 15%에 포함된 대학과 전문대는 내년 정부재정지원사업 참여를 제한받게 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대학 구조개혁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하위 15%에 해당하는 43개 대학을 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선정할 방침입니다.
평가결과는 수시모집 시작 전인 9월 초에 발표돼 학생·학부모가 대학 선택에 참고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교과부는 예체능계 비중이 높은 대학은 취업률이 현저히 낮아 다른 대학과 똑같이 평가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예체능계열 재학생 비율이 50% 이상인 대학은 평가 참여 여부를 선택할 수 있게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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