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를 앞두고 중고등학생의 교복값이 급등하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담합 조사에 나섰습니다.
공정위는 스마트, 아이비, 엘리트, 스쿨룩스 등 4대 브랜드의 교복값이 올해 일제히10~20% 올라 밀약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지난달 말부터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조사 결과 담합 사실이 확인되면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릴 방침이며, 법 위반 내용이 중대하면 검찰에 고발할 계획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