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 100명 중 4명은 집을 경매에 넘겨도 빚을 모두 갚기 어려운 '깡통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집을 경매에 넘겨도 금융회사가 대출금을 모두 회수하지 못할 가능성이 큰 경락률 초과 대출자는 전체의 3.8%에 해당하는 19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대출 규모는 전체 주택담보대출의 3.3%인 13조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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