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2월 10일 소실된 국보 1호 숭례문이 5년 3개월 만인 다음달 4일 국민 품으로 돌아옵니다.
문화재청은 숭례문 복구 공사를 오는 30일까지 모두 마무리하고, 복구 기념식과 축하행사를 다음달 4일 오후 2시부터 숭례문과 세종로, 광화문 광장에서 연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복구 기념식에 앞서 국민이 참여하는 사전행사로 '문화융성 희망우체통'을 오늘부터 다음달 2일까지 광화문 광장과 신한은행 전국지점 백여 곳에 설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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