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이번주 안에 첫 '조사· 심리 기관 협의회'의 회의를 열고 주가조작 조사에 본격 착수합니다.
금융위는 한국거래소, 금융감독원, 금융위, 검찰 관계자가 모두 참석하는 협의회를 이번 주에 열어 최대한 빨리 주가조작 사건을 분류하고 본격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이번 주 첫 회의에서 주가 조작, 미공개 정보 이용, 부정 거래 등 불공정 거래 사건 약 200건을 중대사건, 중요사건, 일반사건으로 분류할 계획입니다.
중대사건이나 긴급사건으로 분류되면 검찰이 금감원 조사 단계 없이 증권선물위원장의 통보를 받고 곧바로 수사를 시작하는 '패스트트랙'을 통해 신속히 처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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