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 본사에 대한 현장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검색엔진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네이버가 시장 지배력을 이용해 경쟁사를 방해했다는 등의 사실을 확인하기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네이버는 지난 2008년에도 공정위로부터 시장지배적 사업자로 규정돼 과징금 2억2천여만원을 부과받은 바 있지만, 해당 징계가 부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에 따라 현재 대법원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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