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독일 의회가 유럽 구제금융 규모 확대에 동의하면서 유럽증시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유럽 18개 개별증시중 16개 증시가 상승을 기록했고, 독일의 DAX와 영국의 FTSE100지수 모두 상승했습니다.
한편 뉴욕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143.08포인트 상승했고 나스닥 종합은 10.82포인트 하락했으며, S&P500은 9.3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독일 의회가 유럽재정안정기금 확대안을 통과시키면서 나머지 유로존 국가도 확대를 승인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주가 상승을 도왔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