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평가 하위 15% 대학에 재정지원 제한
교육과학기술부는 평가를 통해 하위 15%에 해당하는 대학에는 재정지원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교과부는 취업률과 재학생 충원율, 장학금 지급률 등 대학구조개혁위원회가 결정한 평가지표를 활용해 하위 대학 15%를 선정한 뒤, 이를 다음달 초에 발표하고 이들 대학에는 정부 재정지원을 제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정지원 제한 대학으로 결정되면 내년부터 국가와 지...
방송일자 : 2011.08.18
-
"모든 소득에 건강보험료"…부과 체계 개편
직장과 지역으로 나눠진 건강 보험료 부과체계가 앞으로는 소득 중심으로 개편됩니다.
정부는 소득중심의 보험료 부과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보험료 부담을 덜어주는 등 형평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정은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현행 보험료 부과는 직장과 지역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직장가입자는 근로소득에 대해서만 보혐료를 냈고, 지역가입자는 재산과 자동차, ...
방송일자 : 2011.08.18
-
이 대통령, 중앙아시아 3국 '에너지 외교'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21일 몽골과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순방길에 오릅니다.
전략적 파트너인 중앙아시아 3개국과 에너지 협력을 비롯한 경제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합니다.
보도에 박영일 기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몽골을 국빈방문합니다.
이 대통령은 22일 엘벡도르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자원개발과 인프라 건설, 보건의료와...
방송일자 : 2011.08.18
-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방위태세 확립
연례적인 방어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이 사흘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한미연합군사령부의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에 대해 '북침 전쟁준비'라며 연일 비난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강필성 기자!
강 기자, 북한이 연일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에 대해 비난하고 있는데요.
북한 매체들이 총동원되고 있죠?
...
방송일자 : 2011.08.18
-
세계 육상선수들, 연습열기 '후끈'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열흘 앞두고, 일찌감치 대구에 도착한 각국 선수들이 본격적인 적응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우리 선수들도 역대 최고의 성적을 위해 강도높은 훈련을 이어갔습니다.
이예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우리 나라 유일의 육상10종경기 김건우 선수.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10종경기에서 국내 최초로 은메달을 목에 건 뒤 자신감이 부쩍 높아졌습니다...
방송일자 : 2011.08.18
-
"한미FTA, 이제 논의할 시점 됐다"
한미 양국 정상들이 한미 자유무역협정의 조속한 비준을 촉구하고 있는 기운데, 우리 국회에서도 이제는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다음주엔 FTA 피해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공청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해림 기자입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 비준안 상정을 위한 국회 차원의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남경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은 "...
방송일자 : 2011.08.18
-
통일부 "추석 이산가족 상봉 검토 안 해"
북한에 대한 수해지원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상황을 주시하고 있지만 추석을 계기로 남북 이산가족 상봉 추진은 검토하고 있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현아 기자입니다.
통일부는 현재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거나 추진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천해성 ...
방송일자 : 2011.08.18
-
조간 브리핑
오늘자 신문들의 핵심 내용을 짚어보는 조간 브리핑 시간입니다.
박상병 시사평론가와 함께 합니다.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송일자 : 2011.08.18
-
억울한 수급 박탈자 4만3천명 구제
연락도 잘 닿지 않는 자녀가 있다는 이유 등으로 기초생활 수급자격을 잃을 위기에 놓였던 4만 3천명이 정부의 실태조사를 통해 자격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반대로 부양의무자가 확실하거나 재산이 기준보다 많은 3만 3천명은 수급자격을 박탈당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올해 일흔다섯살의 독거 노인 이준태씨.
7년전부터 매달 기초생활수급비 20여만원을 받아...
방송일자 : 2011.08.18
-
'보험사기 추방 원년' 상반기 3만명 적발
금융당국이 올해를 보험범죄 추방 원년으로 선포한 바 있는데요. 상반기에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3만명 이상이 보험사기로 적발됐습니다.
사고를 조작하거나 작은 피해를 크게 부풀린 경우가 많았습니다.
강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 상반기에 보험사기로 적발된 인원은 3만5천스물아홉명, 이들이 타낸 보험금만도 1천844억원에 달했습니다.
인원수로는 작년...
방송일자 : 2011.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