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방송동아리라 활동하는데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ktv방송국을 견학하게 되었습니다.
캠퍼스 토론을 참여하기 전에, 대학생들의 정치참여에 대해서 간단한
인터뷰도 해보고 PD님께서 방송국 내부와 방송프로그램 제작과정 등을
하나하나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방송에 대해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생들의 토론대회를 실제로 방청하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TV에서
보는것보다 더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동성결혼, 합법화에 관한 민감한 주제로 어떻게 그렇게 논리적이게
대변할 수 있는지 깜짝 놀라면서도 부러웠습니다.
자신들의 생각을 당당하게 말하는 대학생들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ktv를 통해서 뜻깊은 경험도 많이 하고,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고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