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은 생각해 볼 여지가 있는 <지자체의 국제대회 유치 문제점>에 대해 토론했다. 지상파 채널 토론프로그램에서 다루지 않은 참신한 아이템이어서 좋았고 대학생,특히 지방 대학생들만의 신선한 사고와 틀에 갇히지 않은 토론 형태를 지켜볼 수 있어 더욱 좋았다.
현란한 인용구와 토론을 위한 토론이 주를 이루었던 서울지역 대학생 토론대회에 대비해 훨씬 내용도 좋고 논리적인 구조도 탄탄했다.
한편, 주제 선정 방식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혹은 각 팀의 대결팀은 어떤 방식으로 정해지는지 등 제작 에피소드도 프로그램 후반부에 다루어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