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 복합도시 추진위원회는 충남 공주, 연기 지역을 비롯한 인근 지역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다각적인 투기방지 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이번 투기방지 활동은 행복도시 예정지역에 대한 보상이 시작되는 이번 달 중순부터 연말까지 계속 이뤄질 예정이며, 무허가 토지거래를 비롯한 불법명의신탁, 미등기전매, 위장전입 등이 집중 단속 대상입니다.
이를 위해 추진위는 검찰청과 국세청, 충남.충북도 등 관계기관과 동향조사반과 투기조사반을 비롯한 4개반으로 나눠 투기 방지 단속에 나섭니다.
추진위는 이와 함께 예정지역 보상 대상자중 부재지주에 대해서는 3천만원을 초과하는 보상금을 채권으로 지급하고, 현지인의 보상금 예치시 우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