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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관대척비 환국
임진왜란때 왜군을 물리친 것을 기념해 세워진 북관대첩비가 일제에 반출된 지 100년만에 20일 국내에 돌아왔습니다.
광복6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일본에서 해체작업을 마친 북관대첩비는 반출된 이후 100년 만에 돌아오는 것으로 지난 한세기 동안 한민족의 고난의 역사를 정리하는 `민족혼의 회복`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관대첩비는 21일 환수추...
방송일자 : 200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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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 브리핑 “세금 더 걷는 문제, 협의 할 것”
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은 2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저출산·고령화 지원이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세금을 더 걷기보다는 비과세와 감면 축소 같은 가능한 방법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은 사회안전망 강화와 저출산 고령화 대비 등은 성장잠재력을 키우는 것과 직결된 문제라면서 이와 관련한 재정지출을 확대해야 할 필요성은 점점 높...
방송일자 : 200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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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비전 2020
국립암센터가 20일 세계 최고의 암치료 기관을 목표로 하는 `비전 2020`을 천명했습니다.
`비전 2020`에는 신기술과 신개념의 암연구 선도기관을 비롯해 혁신적인 임상연구 중심의 암 전문기관 등 암센터가 추진할 5대 핵심전략이 담겨져 있습니다.
국립암센터는 암연구를 통해 신개념의 항암제 개발과 암 표적 분자 치료제 개발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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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0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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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에너지장관회의, 석유생산 하루 500만배럴 확대
고유가 시대 공동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APEC 21개 회원국의 에너지 장관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특히 사상 처음으로 APEC 회의에 참석한 OPEC 의장은 국제석유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하루 석유생산능력을 5백만 배럴이상 늘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가의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APEC 에너지장관회의에서 아드난 엘딘 OPEC 사무총장은...
방송일자 : 200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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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라인5 (55회)
정부, 쌀 100만석 11월중 추가 매입 / “일본 방문 적절치 않아” / 교통법규 2회 위반부터 보험료 할증 /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한국 문화와의 만남 / `남북한이 협정 체결의 주체가 돼야`
방송일자 : 200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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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쌀 100만석 11월중 추가 매입
농림부는 쌀값 안정을 위해 다음달 안에 공공비축 물량과는 별도로 백만석을 추가 매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만 농림부 식량정책국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공공비축제 첫 시행에 따른 혼란으로 쌀값이 하락했다면서 백만석을 추가 매입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영만 국장은 또 추가 매입하는 물량은 일단 시장에서 격리할 방침이라며 쌀값이 폭등하는 등의...
방송일자 : 200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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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문 적절치 않아”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일본 방문을 추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란 정부가 한국산 제품에 대해 수입중단 조치를 내린 것과 관련해 이란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반 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일본 방문을 추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의 이러한 ...
방송일자 : 200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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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법규 2회 위반부터 보험료 할증
중대한 교통법규를 두차례 이상 위반하면 자동차 보험료가 5%씩, 최고 20% 할증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감독원과 손해보험업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보험료 할증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최종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선안에는 보험료가 할증되는 운전자의 양산을 막기 위해 교통법규를 1회 위반한 경우에는 할증에서 제외하지만, 2회 위반시...
방송일자 : 200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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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한국 문화와의 만남
세계 출판인들의 축제, ‘2005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이’ 19일 새벽 독일 프랑크푸르트 박람회장에서 개막됐습니다.
주빈국으로 초대받은 우리나라는 이번 도서전을 통해 한국의 문학과 철학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세계 최대규모의 도서전인, ‘2005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의 막이 올랐습니다.
해마다 10월에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
방송일자 : 200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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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이 협정 체결의 주체가 돼야`
북핵 6자회담 한국측 수석대표인 송민순 외교통상부 차관보는 한반도에서 평화를 지켜내야 할 주체는 남한과 북한이라면서 남북한이 협정 체결의 주체가 돼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송민순 차관보는 주미대사관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한반도 평화문제는 과거 청산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누가 한반도에서 평화를 지키는 주체냐를 기초로 다른 나라의 참여 범위를 논의해야 한...
방송일자 : 2005.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