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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국정투데이 (468회)
한-EU, `상품원산지 기준싸고 공방` / 노 대통령, `韓·中·日 정상회의 참석` / 사교육비 가구당 `월 15만2천원` / 정부, 기후변화 대응 `해양정책 마련` / 기후변화, `기업 성적표` 공개 / 생물종 `40~70%` 멸종 / 남북, `철도 실무접촉` 20일 시작 /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설치, 평화 정착으로 / `3통` 해결, `개성공단 성장 동력 확보` / 이산가족 `상봉 기회 대폭 확대` / 북한 개발 재원, `국제사회 지원 필요` / 상장사 3분기 영업이익 `대폭 증가` / `동북아 평화` 첫걸음 / 아동학대 예방,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방송일자 : 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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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상품원산지 기준싸고 공방`
우리나라와 유럽연합의 FTA 5차협상이 이틀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첫날 협상에서 양측은 상품 원산지 기준과 관련해 공방을 벌였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박영일 기자>
한 EU FTA 5차협상 첫날인 19일 양측은 상품 원산지 기준과 서비스, 경쟁 등 3개 분야에서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협상 첫날부터 유럽연합측은 원산지...
방송일자 : 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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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韓·中·日 정상회의 참석`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이 20일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갑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원자바오 중국 총리, 그리고 후쿠다 일본 총리와 양자 정상회담을 잇따라 열어 이어서 한중일 정상회의도 엽니다.
강동원 기자>
19일 오후 싱가폴에 도착한 노무현 대통령은 20일 원자바오 중국 총리,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와 양자 정상회담을...
방송일자 : 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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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비 가구당 `월 15만2천원`
도시에 살고 있는 가구는 한달에 사교육비로 15만2천원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통계조사 이후 가장 많은 금액입니다.
또 소득 상위 20%와 하위 20% 가구의 사교육비 지출은 5.7배 차이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3.4분기 가계수지 동향에 따르면 도시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학원 및 개인교습비` 지출은 15만2...
방송일자 : 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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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후변화 대응 `해양정책 마련`
지구 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 문제가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바다를 이용해서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내놨습니다.
문현구 기자>
몇 년 뒤면 우리나라도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의무국에 들어갑니다.
온실가스 감축이 국가의 중요한 화두로 부각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따라 정부는 지구온난화 완화와 ...
방송일자 : 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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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기업 성적표` 공개
기후변화 대응에는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따라서 정부는 기후변화에 대한 기업들의 대응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를 내년 상반기에 만들어서 앞으로 해마다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유진향 기자>
내년부터 매년 각 기업별로 기후변화 대응 성적표가 공개됩니다.
기업이 얼마나 기후변화에 잘 대응하고 있는지를 한눈에 판단하기 위해섭니다.
산업자원...
방송일자 : 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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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종 `40~70%` 멸종
정부와 기업은 물론 전 세계가 기후변화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국제 기구가 6년 동안 준비해온 한 기후 변화 평가보고서가 공개됐는데, 이 보고서는 자연의 재앙을 막을 수 있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김미정 기자>
지난 100년간 지구의 평균 온도는 섭씨 0.74도 오른 상태.
해수면은 10~20㎝ 상승했...
방송일자 : 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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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철도 실무접촉` 20일 시작
제1차 남북 총리회담에서 합의한 경의선 철도 공동 이용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철도 실무접촉이 20일부터 이틀 동안 개성에서 열립니다.
남북은 이번 접촉에서 개성과 신의주를 잇는 철도 개보수 문제와문산에서 봉동 간 철도화물 수송 방안 등을 협의합니다.
또, 개성과 평양간 고속도로 개보수를 위한 실무접촉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개성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방송일자 : 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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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설치, 평화 정착으로
지난주 금요일에 폐막된 제1차 남북총리회담에서 남북 정상선언 이행을 위한 광범위한 합의가 나왔습니다.
그 가운데 특히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설치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확정한 것은 한반도 평화정착뿐 아니라 남과 북, 양측 모두에게 커다란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고다 기자>
그동안 분쟁의 바다로 여겨졌던 서해가 평화의 바라로 거듭나...
방송일자 : 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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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통` 해결, `개성공단 성장 동력 확보`
그동안 남북경협의 최대 걸림돌은 통행과 통신, 그리고 통관을 일컫는 이른바 3통 문제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남북총리회담에서 이‘3통 문제’가 풀림으로써 남북경제공동체 건설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석민 기자>
개성공단의 통행, 통신 ,통관 등 이른바 3통문제 합의는 남북 경협에 있어 획기적인 성과입니다.
특히 3통 문제 해결을 개성공단...
방송일자 : 2007.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