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소비가 느는 설 명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설맞이 한우 할인 행사, '소프라이즈'가 진행되는데요.
구이용 등심부터 국거리 양지 등 다양한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합니다.
최유경 기자입니다.
최유경 기자>
(장소: 세종시내 대형마트)
마트에 진열된 한우 제품들.
유심히 살펴보지만 선뜻 장바구니에 담지 못합니다.
최근 크게 오른 축산 물가가 부담입니다.
인터뷰> 장유형 김민정 / 세종시 조치원읍
"(고깃값) 많이 걱정되죠. 국거리부터 시작해서 다 오른 것 같아요."
지난달 말일 기준, 구이용 등심은 지난해보다 2.2%, 국거리 양지는 9.6% 올랐습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해 자주 찾던 수입산 소고기도 고환율 영향으로 올랐습니다.
인터뷰> 안정규 / 공주시 월송동
"예전에는 외국산은 저렴했는데 요즘은 외국산도 많이 올라서, 가격이.."
명절 상차림 걱정이 커지는 가운데, 새해 첫 '소프라이즈' 행사가 열렸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 생산자단체가 마련한 대규모 한우 할인 행사입니다.
최유경 기자 ch01yk@korea.kr
"정부가 15일까지 한우 할인 행사를 실시합니다.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우를 정상가 대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할인 품목은 1+에서 2등급의 등심과 양지, 불고기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주요 부위의 1등급 100g 기준 판매가는 지난해 2월보다 20~27% 저렴합니다.
행사에는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약 1천600개 매장이 참여합니다.
자세한 일정은 한우협회 누리집 또는 여기고기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백영석, 박청규 /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김민지)
KTV 최유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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