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이 위성통신체계를 독자 개발함에 따라 군의 통신영역이 만2천km로 획기적으로 확대됐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4일, 1996년부터 연구에 들어간 군 위성통신체계의 개발이 완료돼 무선통신 영역이 현재 100km에서 만2천km로 넓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위성통신체계는 지난해 8월에 발사한 `무궁화 5호 위성`을 활용한 지상단말장비와 위성관제장비, 위성망 운용장비 등이며, 사업비는 모두 2천640억원이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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