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영변핵시설의 불능화 작업을 진행할 2차 실무팀이 오는 20일에 방북한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톰 케이시 국무부 부대변인은 지난 11일 북한에 들어간 1차 실무팀은 불능화에 필요한 추가 기술조사를 위해 영변 핵시설을 방문한 뒤에 평양으로 돌아왔으며 18일 북한을 떠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열두명으로 구성된 2차 불능화 실무팀이 20일 북한에 도착해서 불능화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케이시 부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