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업지구 1단계 조성공사 준공식이 16일 개성공단 내 만남의 다리에서 개최됩니다.
개성공단 1단계는 330만㎡의 면적으로, 지난 2003년 6월 조성공사에 착수해 4년여만인 지난 6월에 단지조성공사를 비롯한 대부분의 기반시설공사가 준공됐으며, 현재 쉰일곱개 업체가 공장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한국토지공사는 2단계 사업지인 826만㎡에 대해서도 다음달에 측량과 토질조사를 시작해서 내년에 사업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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