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웬디 커틀러 한미FTA 미국측 수석대표가 15일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만나 두 나라의 FTA 비준동의안 동향 등을 논의했습니다.
김 본부장과 커틀러 대표는 한미FTA 협상안의 의회 제출과 진행 상황 등을 공유하고, 양측의 의회에서 통과돼 빠른 시일 안에 발효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4일에 방한한 커틀러 대표는 16일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들을 대상으로 강연할 예정이며, 곧 국회 관계자들도 만날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