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올해 추석 관련 현금수요가 지난해보다 2천억원 가량 늘어난 4조3천억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한은은 `소비심리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연휴 일수도 길고 추석 연휴 직전에 급여가 대부분 지급되기 때문에 현금 수요가 지난해보다는 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은은 추석 자금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현금통화를 충분히 공급할 계획이지만, 추석전 늘어난 현금통화는 연휴기간 이후 대부분 환류되기 때문에 별도의 통화환수 조치는 취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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