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신용카드 사용액이 월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7월 카드사와 겸영은행의 국내 신용카드 신용판매액은 21조5천220억원으로 기존 월별 최고치인 지난해 12월의 21조4천780억원을 7개월만에 경신했습니다.
신용카드 월별 신용판매액은 올해 초 18조~19조원 수준이었지만 3월에 20조원으로 올라선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카드업계는 `전반적인 카드 사용 증가 추세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등이 두루 반영된 결과`로 분석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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