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에게 한국인 피랍사건 해결을 위한 협조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마리 오카베 유엔 부대변인은 `반 총장이 카르자이 대통령과 통화를 했으며, 현지 상황 파악과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서 유엔아프간지원단과 계속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지난 21일에도 카르자이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피랍 한국인 조기 석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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