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오는 2008년부터 민간이 분양하는 25.7평 이하 아파트에도 가점을 부여해 청약기회를 차등하는 청약가점제가 도입될 전망입니다.
건설교통부는 무주택자들의 내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달 말 정부가 마련할 청약제 개편방안에 공공택지뿐 아니라 민간 일반분양 아파트에도 가점제를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점제란 기존의 추첨식 방식과 달리 가구주의 연령이나 가구 구성원수, 무주택 기간 등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하고 이를 합산한 종합 점수로 당첨자를 결정하는 방식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