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도 인터넷 불통을 일상생활에서 가장 불편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지난해 국민정보화교육을 이수한 취약계층 2,2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일상생활에서 가장 큰 불편사항으로 `컴퓨터와 인터넷 불통`을 꼽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조사결과는 정보화 취약계층에게도 정보통신기기 활용이 일상생활의 습관으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정보문화진흥원은 분석했습니다.
취약계층에게 일상의 불편요인으로는 컴퓨터와 인터넷 불통에 이어 교통체증, 휴대전화가 없는 것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