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처음으로 해외여행객 중에서 콜레라 환자가 발생해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3일 오후 4시 55분쯤 필리핀 마닐라에서 인천공항에 입국한 항공기 탑승객 가운데 설사증세를 보인 7명의 가검물을 검사한 결과, 울산시 김 모씨가 콜레라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콜레라 환자를 격리조치 하고, 역학조사와 함께 동반여행객에 대한 추적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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