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청소년위원회가 주요 인터넷 사이트를 대상으로 `사이버윤리지수`를 평가한 결과, 온라인상에서의 청소년보호 노력이 전반적으로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청소년위원회가 청소년 이용이 많은 32개 인터넷 사이트를 대상으로 윤리지수를 평가한 결과 일반 인터넷사이트의 평균 윤리지수는 81.31점으로 지난해의 77.9점보다 높아졌습니다.
청소년위는 `주요 포털사이트들은 청소년 보호 책임자의 정보 관리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면서 `게임사이트는 장시간 이용에 대한 경고 제공과 이용자들의 채팅문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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