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70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되는 기초노령연금을 받기 위한 신청이 쇄도해, 70세 이상 노인 대부분이 신청 대열에 합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15일부터 전국 읍면동 사무소 주민센터와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11일 현재 대상 노인의 78%인 218만여명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이 가운데 초기 신청자 일부를 대상으로 자격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금융재산을 조회한 결과로 볼 때, 70세 이상 노인 60% 이상이 연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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