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발생한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화재와 관련해 문화관광부는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국공립과 민간공연장 안전실태 점검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문화관광부는 이번 일을 계기로 무대시설과 조명 등 공연장의 전반적인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무대 소품에 대한 안전 기준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12일 저녁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 도중 불이나 관객과 직원 등 2천400여명이 긴급 대피하고 공연이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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