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삼성 노사 잠정 합의···노조 투표만 남아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삼성 노사 잠정 합의···노조 투표만 남아

등록일 : 2026.05.21 19:59

김경호 앵커>
삼성전자 노사가 극적으로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면서 총파업은 피하게 됐습니다.
투표까지 최종 가결되면 5개월간 이어진 노사 갈등도 매듭짓게 됩니다.
임보라 기자입니다.

임보라 기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설득으로 다시 협상장에 앉게 된 삼성전자 노사.
파업을 불과 여덟 시간 앞두고 극적으로 잠정 합의에 성공했습니다.

녹취> 김영훈 / 고용노동부 장관
"마지막까지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노사 자율 교섭으로 잠정 합의에 이르게 되었다는 점에서 삼성전자 노사에 정부를 대신해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노조는 성과급을 영업이익과 연동하고 한도를 없애는 등의 요구를 관철했습니다.
다만 영업이익이 일정 실적을 넘어야 하고 현금 대신 주식을 주기로 사측은 단서를 달았습니다.
서로 한 발씩 물러서며 총파업만큼은 피한 겁니다.
일각에서는 성과급과 영업이익의 연동 요구에 대해 당위성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전화인터뷰> 김용희 / 선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발생해서 배분하는 건 주주의 몫이기도 하고, 주주가 우선되어야 하고 삼성전자 같은 기업들은 정부나 국민들이 지원을 많이 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감안했어야 했다.)"

다만 급여체계를 고려하면 영업이익 연동 요구는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김용진 /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모든 사람이 동일한 호봉제 테이블에 따라, 연차에 따라 돈을 받는, 직역에 상관 없이 이런 구조에서 다른 기준이 뭐가 있을 방법이 없어요. 앞으로도 영업이익 기준으로 갈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보거든요."

다만 이번 합의는 잠정 합의로 노조 조합원들의 찬반 투표를 통과해야 비로소 합의안이 됩니다.
투표까지 최종 가결되면 5개월간 이어진 노사 갈등도 매듭짓게 됩니다.
(영상취재: 최정욱, 전동준 /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김지영)

KTV 임보라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1959회) 클립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