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출액은 261억 3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4% 증가했습니다.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지난달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6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갔지만 지난 5월 20.8%와 6월 18.6% 수준에 비해 증가율은 다소 낮아졌습니다.
지난달 수입액은 254억 6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4%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무역수지는 6억6천600만달러 흑자로 상반기 월평균인 11억8천만달러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7월 무역수지 흑자가 줄어든 것은 현대차 파업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산업자원부는 분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