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11일 하반기 우편요금 말고는 추가로 공공요금 인상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보는 불교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최근 철도와 시외, 고속버스 요금 인상으로 서민 교통비 부담이 늘겠지만 전체 물가를 자극할 정도는 아니며 하반기 우편요금만 조정하면 공공요금 인상이 마무리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보는 출자총액제한제와 관련해 출총제가 기업투자에 대해 사전적, 규제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대안 마련이 불가피하다면서 태스크포스에서 연내 구체적 대안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