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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4개부처 개각 단행
노무현 대통령은 19일 해양수산부와 문화관광부 등 4개부처의 장관급 인사를 교체하는 부분개각을 단행했습니다.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강무현 전 해양수산부차관이 내정됐습니다.
강 전 차관은 해수부 해운물류국장 등을 지낸 해수부 전문관료입니다.
문화관광부 장관에는 김종민 현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내정됐습니다.
김 사장은 총무처 의정국장과 문화체육부 차관 등을...
방송일자 : 200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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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 기업 애로사항 적극 해소
인건비와 땅값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진출 기업들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강화됩니다.
산업자원부는 최근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안에 따르면 중국 내에 만들어진 4개 투자지원센터와 37개 한국상회 등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현지 오프라인 조직이 대폭 ...
방송일자 : 200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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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산업 구조조정 시급`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은 석유화학산업의 자율적 구조조정을 통한 전문화와 대형화 촉진이 절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장관은 19일 서울 소공동에서 열린 정부와 석유화학업계간 간담회에서, 석유화학산업이 최근 국내외 수요부진과 경쟁국의 추격으로 미래를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석유화학산업이 국내의 3분의 1수준의 생산원가에...
방송일자 : 200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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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기 보다 가르치기
일부 대학들이 본고사와 고교 등급제 실시를 지나치게 강조하며 가르치기 보다는 뽑기 경쟁에만 치중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 비교적 좋지 않은 성적을 받고 들어 온 학생들을 잘 가르쳐 학벌의 굴레를 깨뜨린 대학도 있습니다.
강명연 기자>
미국의 상위 100위권 안에 드는 명문대학원에 2005년 10명, 2006년 14명 합격.
서울의 명문대...
방송일자 : 200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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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계고 야간반 일반고 전학 허용
전문계 고등학교의 야간반에 재학 중인 학생들도 일반고등학교로 전학할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그동안 전문계고 주간부에 재학 중인 학생에 한해 허용해 온 일반고 전학을 올 2학기부터 야간부 재학생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전문계고 야간부 학생들의 전학 기회를 차단하는 것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수용해 진로와 적성에 따른 ...
방송일자 : 200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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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이윤 보장해도 분양가 20% 인하 충분`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은 주택건설업체의 적정 이윤을 보장해줘도, 평균 20% 가량의 분양가 인하 효과를 충분히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적정이윤 보장이 분양가 인하폭을 갉아먹는 것으로 보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장관은 이어 분양가의 70% 가량을 차지하는 택지비를 원칙적으로 감정가로 ...
방송일자 : 200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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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면 근거 대야
최근 한미FTA 타결과 관련해, 한겨레는 정부가 진실을 숨기고 협상을 한 것이 아니냐는 취지의 `이면합의` 주장을 연이어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을 근거로 하지 않는 이같은 보도태도는 오히려 기사의 신뢰성만 잃게 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김미정 기자>
한겨레가 지난 4일 보도한 기삽니다.
`FTA 합의문 숨은 폭탄 많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
방송일자 : 200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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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국정네트워크 (324회)
사태수습 총력 / 비통...애도 / `美국민에 심심한 조의와 위로` / 한인회, 희생자 추모기금 조성 / 세계 각국 애도 / `美 총격사건, 경제에 큰 영향 없을 것` / 한-이탈리아 정상회담 통상.투자 등 논의 / 합의 이행 촉구 / 환경규제 대비 / 통계청 브리핑
방송일자 : 200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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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수습 총력
버지니아 공대 총기사건의 용의자가 한국 국적의 미국 영주권자로 드러남에 따라 정부는 사태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사건이 한인교포 사회의 피해로 번질 우려가 있어 신속한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오세중 기자>
버지니아 총기 사건의 용의자가 한국계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정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정부는 성명을 통해 애도의 ...
방송일자 : 200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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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통...애도
미국 대학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가 한국 국적의 미국 영주권자로 확인되자 청와대는 거듭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특히 비통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며 희생자와 미국 국민들을 위로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방한중인 프로디 이탈리아 총리와의 공동기자회견 자리에 총기난사 사건의 피해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다시 한 번 전...
방송일자 : 2007.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