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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황사 공동 관측망 개통식
우리나라와 중국이 황사 예측 능력을 높이기 위해 황사 발원지와 이동경로 5곳에 황사공동 관측망을 구축했습니다.
기상청은 황사가 주로 지나가는 칭다오와 단둥 등 만주지방 주변 5개 지점에 황사관측장비를 설치하고 6일 중국 관계자들을 초청해 황사공동 관측망 자료전송 개통식을 개최했습니다.
기상청은 황사 공동관측망 구축이 중국기상청으로부터 수신하는 황사 정보...
방송일자 : 200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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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개막
전세계 자동차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07 서울모터쇼`가 6일 개막했습니다.
개막식에는 한덕수 총리를 비롯해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과 김문수 경기지사, 그리고 참가업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영주 장관은 축사를 통해 `자동차는 한미간 무역의 최대 교역품목이라며 앞으로 한미 FTA라는 경제고속도로를 통해 양국 자동차 교역이 더욱 촉진되...
방송일자 : 200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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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법 재통과 강력 추진`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 `기초노령연금법안에 대해 국회의 재의를 요구하기 위해 거부권 행사를 노무현 대통령께 건의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6일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총리실 확대간부회의에서 더 많은 국민이 혜택을 받고, 재정의 안정성을 위해 아주 중요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부결됐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방송일자 : 200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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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노동조합 결성 인정할 것`
이상수 노동부 장관은 특수고용 종사자도 일정한 조건을 갖추면 노동 3법을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수 장관은 6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인적자원 세미나`에서 주제강연을 통해, 캐디와 학습지 교사 등 특수고용 종사자들도 일정 정도 근로자로 인정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라면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 장관은 현재 그 수가 200만명이 넘는 ...
방송일자 : 200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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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제안 3만8천여 건 신청
국민고충처리위원회의 온라인 정부민원·제안 창구인 참여마당신문고에 지난 한해 총 3만8천여건의 제안이 신청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분석결과 이 가운데 32%인 만2천여건이 접수됐으며 제안이 가장 많이 신청된 부처는 교육인적자원부였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제안 사례로는 세 자녀 이상 가정에 대한 건강보험료 경감과 학교급식 개선을 위한 급식...
방송일자 : 200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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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국정네트워크 (315회)
노무현 대통령, 북악산에서 나무심기 행사 / `FTA 따른 제도 변경, 양보 아닌 선진화` / `농업 경쟁력, 필요하면 119조 이상도 투입` / 산자부 한미FTA 무역조정지원방안 / 美 언론들, `의회 한미FTA 비준` 촉구 / 미국, `쇠고기 개방 안하면 FTA 서명 못해` / FTA 이끈 드림팀 전문가들 / 분양.입주권 거래 허위신고해도 처벌 / 행정도시 부대사업, 주민단체에 위탁 가능 / 보육시설 보조금 사업 등 심층 재검토 / 세금체납 1천117명, 2천720억원 추징 / 영.유아 시럽감기약 71%서 타르색소 검출 / 통일부 브리핑
방송일자 : 200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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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북악산에서 나무심기 행사
노무현 대통령은 식목일인 5일 서울 북악산에서 임업인과 지역주민 250여명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수명이 다해 쇠퇴해가는 아까시 나무를 제거하고 2천여 그루의 소나무를 심었습니다.
북악산 기슭은 과거 소나무숲이 울창했지만 남벌로 황폐화되자 일제시대 때 아까시나무를 심었던 곳으로, 북악산 본래의 모습을 되...
방송일자 : 200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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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따른 제도 변경, 양보 아닌 선진화`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은 한미FTA 타결에 따른 각종 제도 변경은 미국에 대한 양보가 아니라 우리나라 제도와 시스템이 국제 수준으로 선진화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은 5일 오전 열린 한국표준협회 CEO조찬 강연회에서 한미FTA에서 협의된 각종 제도변경 사안에 대해 지나치게 양보했다거나 굴욕적이라는 평가가 있는데 이는 근시안적 인식...
방송일자 : 200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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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경쟁력, 필요하면 119조 이상도 투입`
김석동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한미FTA 이후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119조원의 농업 투·융자계획으로 부족하다면 더 확대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5일 SBS 라디오에 출연해, 쇠고기 등의 관세가 장기간에 걸쳐 철폐되기 때문에 농축산물의 피해는 분산돼서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어, 단기적 피해보상도 중요하지만 ...
방송일자 : 200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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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한미FTA 무역조정지원방안
이달 말부터 FTA 체결에 따른 보완대책인 `무역조정지원제도`가 시행됩니다.
한미FTA 체결로 인해 매출액이나 생산량이 감소하는 기업들을 돕기 위한 정책입니다.
유진향 기자>
한미FTA가 타결되면서 경쟁력 있는 기업은 수출은 물론 외국인 투자가 크게 늘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경쟁력이 약한 산업은 피해가 불가피해 구조조정이 요구됩니다.
정부는 이에...
방송일자 : 2007.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