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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운동 달라져야
청와대가 최근의 노동쟁의가 독선과 특권 의식에 빠진 것 아니냐며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이제 노동운동도 노동자와 사회 전체를 위하는 `공익의 광장`으로 나와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최근의 포스코 사태 등 일련의 노동쟁의를 지켜보면, 노동운동은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도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스럽다`
청와대가 불법 폭력시위를 예사로 하고 ...
방송일자 : 200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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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인구주택총조사 가구.주택부문 조사 결과
전국 다섯 가구 중 한 가구는 나 홀로 생활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만혼과 고령화, 저 출산과 같은 사회흐름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10가구 중에 두 가구, 다섯 가구 중 한 가구는 2인 이하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인구주택 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0년에 비해 4인 이상 가구의 증가율은 감소한 반면 1인가구와 ...
방송일자 : 200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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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하도급 문제 개선팀 구성
이번 포스코 사태로 드러난 건설 다단계 하도급 문제를 계기로 정부가 합동 태스크포스를 구성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관급공사의 다단계 하도급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차원의 합동 태스크포스가 구성됩니다.
정부는 26일 오전 한명숙 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관급공사의 다단계 하도급 문제에 대한 종합적이고 거시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
방송일자 : 200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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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이남 집중 호우
제주 남쪽 해상에 머무르던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26일 오후 충청이남 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내리는 등 전국에 막바지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 2시까지 경북 의성에 159.5mm의 폭우가 내렸고 이번 장마기간 중부와 전북서해안에는 최고 300mm 이상의 비가 예상되고 있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
방송일자 : 200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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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비 피해 잇따라
25일부터 내리고 있는 장맛비로 전북지역에서 농경지 침수와 도로 통제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부안군 위도 일대의 농경지 14ha가 침수됐고, 군산시 계정면 아동리 부근 야산이 유실되면서 지방국도가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대전에서도 갑자기 물이 불어나 대전천 주변 하상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일부 차량들이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침수됐습니다.
방송일자 : 200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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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집중호우 지역 임대주택 우선 공급
방송일자 : 200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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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곤 문화, 평창에 500억 지원
방송일자 : 200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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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중 4명, 제왕절개
우리나라의 여성의 10명 중 4명은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선진국의 두 배 수준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제왕절개가 과다하게 시술된 병원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680개 산부인과의 제왕절개 분만율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산모의 나이와 질병, 태아 상태 등을 고려해 제왕절개 분만 필요 여부를 판단...
방송일자 : 200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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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 협상 전반 일시 중단
농림부는 현재 일시 중단된 도하개발어젠다, DDA 농업협상이 재개되기 위해선 주요국들의 입장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농림부는 26일 주요국의 입장변화가 없으면 협상이 재개되어도 타결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그러나 세계무역기구체제 위기감을 회원국이 공유하고 있어 주요국들이 일부 양보하면 협상타결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농림부는 또 `...
방송일자 : 200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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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차관, 개성공단 문제 별도 논의 바람직
방송일자 : 2006.07.26